[한경닷컴] 6월 둘째주로 접어들면서 미래에셋증권,한국화이자제약 등 기업들의 인턴 채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KT ds,위스코,코오롱인더스트리,한국화이자제약 등이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법인사업,퇴직연금사업,투자금융사업,경영서비스,지점영업 부문 등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B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또한 법인사업/퇴직연금사업부문은 영어능통자를 우대하며 지점영업 부문은 금융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인턴십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20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된다.접수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miraeasset.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KT ds는 SW개발/유지보수,웹 디자인,보안,가상화 부문에서 하반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토익 700점 이상이어야만 하며 모집 부문별 자격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인턴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이며,업무수행 능력 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는 신규 입사시 우대한다.입사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KT ds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위스코는 R&D,QM,마케팅,영업,구매 부문에서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이공계열 전공자이며 공인 영어성적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인턴십 기간은 다음달 말~8월 말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근무하게 된다.인턴과정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오는 16일까지 이메일(recruit@wisco.co.kr)로 접수하면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영업관리,의류/상품기획MD,마케팅,경영지원,디자인(의류디자인,VMD)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자격요건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며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지원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코오롱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한국화이자제약은 2010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 간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오는 14일 까지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채용지원사이트(pfizer.career.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