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세계 해운업 영향력 있는 인물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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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18위에 선정됐다.현 회장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2008년과 지난해 연속으로‘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해운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는 최근 ‘POWER 100’이라는 별도 책자를 통해 ‘현 회장이 현대상선의 이사회 의장이자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현대상선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해운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현대상선은 작년 선복량 기준(해운조사 분석기관 알파라이너 자료)으로 글로벌 해운업계 18위다.
1위엔 노르웨이 프론트라인의 존 프레드릭센 회장이 뽑혔다.중국 최대선사인 코스코의 웨이지아푸 회장과 이스라엘 조디악의 새미 오퍼 회장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노르웨이의 해운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는 최근 ‘POWER 100’이라는 별도 책자를 통해 ‘현 회장이 현대상선의 이사회 의장이자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현대상선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해운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현대상선은 작년 선복량 기준(해운조사 분석기관 알파라이너 자료)으로 글로벌 해운업계 18위다.
1위엔 노르웨이 프론트라인의 존 프레드릭센 회장이 뽑혔다.중국 최대선사인 코스코의 웨이지아푸 회장과 이스라엘 조디악의 새미 오퍼 회장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