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하은이 식신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김하은은 "휴대전화에 xxx 번호가 정말 많다. 유일하게 xxx에 하트가 붙어 있다"는 질문을 던졌다.

답은 "휴대전화에 음식점 번호가 정말 많다. 유일하게 한우집에 하트가 붙어 있다"였다.

특히 이날 김하은은 "혼자 한우 800g은 먹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800g은 4~6인분에 해당하는 양. 이에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하은은 드라마 '추노'에서 설화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이날 함께 '추노'에 출연한 바 있는 데니안과 입담 대결을 펼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