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삼성증권 CMA는 지난 11일 현재 100만2128개,잔액은 4조220억원을 기록했다. 2004년 증권사형(메릴린치형) CMA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6년여 만이다. 삼성증권 측은 "2008~2009년 업계 전체의 CMA 수가 24.6%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삼성 CMA는 63.2%나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