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의 오피스텔도 중소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판교에서 첫 분양된 주거용 오피스텔 판교리버스토리의 분양률은 중소형 인기에 힘입어 현재 70% 정도로 집계됐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8층짜리 연면적 1만2702㎡ 규모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625 일대 서판교에 들어선다.

총 91실 중 공급면적 기준 60~71㎡는 계약이 완료됐고,79~99㎡도 90% 정도 계약이 끝났다. 반면 100~115㎡는 절반 정도 남은 상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