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연주자를 발굴하고 세대 간 교류를 목표로 하는 '린덴바움(Lindenbaum) 뮤직 페스티벌'이 올해에도 서울에서 열린다.

지휘는 마에스트로 샤를 뒤투아가 맡았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도 참여한다.

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한국인 음악가 102명과 다음 달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체임버 뮤직 콘서트에서 슈만의 피아노 4중주 등을,5일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와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등을 들려준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7월5일 예술의전당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리허설과 특강도 연다. 홈페이지(www.lbmf.or.kr) 참조.(02)7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