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 2분기 실적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 중이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5000원(3.14%)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의 2분기 실적이 기대할만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백종석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70억원, 694억원으로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대폭적인 매출성장 및 이익개선 지속과 카메라모듈 사업에서의 거래선 확대 효과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