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련주가 여름 휴가철 수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로 강세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세계투어는 전거래일보다 30원(4.35%) 오른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유투어(2.26%) 참좋은레져(1.89%) 모두투어(1.60%) BT&I(1.42%) 하나투어(1.40%) 롯데관광개발(0.77%) 등도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도 여행 수요가 위축되지 않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의 실적개선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