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올 2분기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에 이틀째 강세다.

14일 오전 9시 56분 현재 NHN은 6000원(3.21%) 상승한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방 선거 및 월드컵의 영향으로 온라인 광고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NHN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분할 전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17.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일본 검색 서비스 '네이버재팬'의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해 성장 모멘텀(상승동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