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6%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엠게임은 전주말보다 500원(6.93%) 오른 772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엠게임이 3분기 이후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김민경 연구원은 "그동안 신규 게임의 출시 지연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3분기 이후 순차적으로 아르고 발리언트 애니멀라이즈 워베인 WOD 열혈강호2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장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의 모멘텀(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