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격 복귀한다.

'당대 최고의 개그우먼' 이경실을 중심으로 김신영, 정선희, 간미연, 정시아, 고은미, 전세홍 총 7명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가 선보일 예정인 '여자만세'의 고정 멤버로 확정됐다.

'여자만세'는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일'이라는 컨셉트로 다양한 미션에 도전,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각종 해프닝과 갈등을 담은 프로그램.

QTV 박범렬 PD는 "7명의 출연진들은 화려한 스타로서의 허울을 벗고 여자로서의 진실한 내면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며 “막내 김신영부터 맏언니 이경실까지 이들은 각 연령층과 여자로서의 역할을 대표하는 일종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만세'는 이달 말께 첫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