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황선홍 부산아이파크 축구단 감독을 사회적 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감독은 1988년 아시안컵 경기를 시작으로 2003년 은퇴할 때까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활동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4강 신화'를 이끈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황 감독은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나눔', '보람'이라는 가치를 우리 사회에 알려주는 따뜻한 기업"이라며 "국민에게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영기자 oneey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