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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증시 심리 개선..코스피 목표치 200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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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증권은 한국 증시에 대해 유럽발 재정위기로 악화했던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올해말 코스피 목표 지수 2000을 유지했다. UBS는 15일 유럽 재정 리스크가 발생한 이후로 한국 증시 내 투자심리가 악화됐으나 최근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원화 강세'와 '콜·풋 비율(Call-Put Ratio) 개선'을 이유로 제시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4월에 크게 떨어졌지만 오는 8월에는 바닥을 찍을 것으로 UBS는 예상했다. UBS는 주요 대기업들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익 모멘텀도 강화되면서 올해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세가 50~60%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 당국이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금리도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를 밑돌아 아직은 뚜렷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없다고 UBS는 평가했다. 한편 UBS는 올해 말 원·달러 환율이 1100원까지 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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