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입니다.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감사원의 천안함 사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천안함 사태와 같은 안보위기 상황과 관련해, 현 정부와 전 정부 책임론을 놓고 여야간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