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 루멘스와 100억 LED칩 공급계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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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는 15일 국내 LED(발광다이오드) 패키징 전문업체 루멘스와 100억원 규모의 LED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피밸리가 공급하게 될 LED칩은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 LED BLU(백라이트유닛)형 칩과 조명용 칩 등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에피밸리 지난해 LED 매출의 33.7%에 해당하는 규모로, 에피밸리는 2009년 LED사업에서 2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에피밸피 측은 지난 1분기에만 LED 부문 매출이 91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개선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루멘스와의 이번 공급계약으로 안정적인 LED칩 공급처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LED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에피밸리가 공급하게 될 LED칩은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 LED BLU(백라이트유닛)형 칩과 조명용 칩 등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에피밸리 지난해 LED 매출의 33.7%에 해당하는 규모로, 에피밸리는 2009년 LED사업에서 2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에피밸피 측은 지난 1분기에만 LED 부문 매출이 91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개선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루멘스와의 이번 공급계약으로 안정적인 LED칩 공급처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LED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