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설비마당] 세미기업 '캔디성형기' 1995년 제작…1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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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유휴설비 포털사이트인 '파인드머신'(www.findmachine.or.kr)에는 최근 등록한 5000여건의 중고설비 물건에 대한 매매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의료기기 개발 제조회사(대표 김희진)에서는 파이버 타입의 '레이저마킹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바코드,그림,텍스트 등 소비재에 글자나 무늬를 새길 때 사용하는 기기로 지난해 비제이레이저시스템에서 제작해 조립한 제품이다. 클린룸에서 스테인리스파이프에 눈금을 마킹하는 데 사용됐으며 실제 사용시간은 1300시간 정도에 불과해 거의 새 기계와 동일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3400만원으로 협의가능하다.
세미기업(대표 김재동)은 '캔디성형기'(사진)를 매물로 내놓았다. 일본 미하마 세이사쿠쇼에서 1995년 제작했다.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분당 150~180개를 성형할 수 있다. 구입 후 로터리형 성형기로 금형을 교체해 다양한 모양의 캔디 성형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1350만원.에어펌프 전문제조업체 도시펌프(대표 현웅종)는 자석을 만드는 '착자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2002년 일본전기공업에서 제작한 제품이다. 2002년 이후 연간 10일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연식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 자석의 원재료인 페라이트 및 네오지움을 활용해 마그네트를 착자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부속품인 착자요크부자동도 무상 제공한다. 매각 희망가는 1000만원.
경신기계(대표 배광하)는 국도에서 제작한 '유압절곡기'를 매물로 내놓았다. 하향식 유압 절곡기로 가공할 수 있다. 최대 길이는 3100㎜,두께 12T로 각종 철판을 'ㄱ자' 'ㄴ자' 'ㄷ자' '90도' '120도' 등 원하는 형태로 구부릴 수 있다. 욕조 제작업체에서 사용하던 기계로 섀시,창틀, 문틀의 기본 골격을 만들 수 있고 가구업체나 건설 현장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2500만~2600만원.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의료기기 개발 제조회사(대표 김희진)에서는 파이버 타입의 '레이저마킹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바코드,그림,텍스트 등 소비재에 글자나 무늬를 새길 때 사용하는 기기로 지난해 비제이레이저시스템에서 제작해 조립한 제품이다. 클린룸에서 스테인리스파이프에 눈금을 마킹하는 데 사용됐으며 실제 사용시간은 1300시간 정도에 불과해 거의 새 기계와 동일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3400만원으로 협의가능하다.
세미기업(대표 김재동)은 '캔디성형기'(사진)를 매물로 내놓았다. 일본 미하마 세이사쿠쇼에서 1995년 제작했다.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분당 150~180개를 성형할 수 있다. 구입 후 로터리형 성형기로 금형을 교체해 다양한 모양의 캔디 성형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1350만원.에어펌프 전문제조업체 도시펌프(대표 현웅종)는 자석을 만드는 '착자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2002년 일본전기공업에서 제작한 제품이다. 2002년 이후 연간 10일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연식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 자석의 원재료인 페라이트 및 네오지움을 활용해 마그네트를 착자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부속품인 착자요크부자동도 무상 제공한다. 매각 희망가는 1000만원.
경신기계(대표 배광하)는 국도에서 제작한 '유압절곡기'를 매물로 내놓았다. 하향식 유압 절곡기로 가공할 수 있다. 최대 길이는 3100㎜,두께 12T로 각종 철판을 'ㄱ자' 'ㄴ자' 'ㄷ자' '90도' '120도' 등 원하는 형태로 구부릴 수 있다. 욕조 제작업체에서 사용하던 기계로 섀시,창틀, 문틀의 기본 골격을 만들 수 있고 가구업체나 건설 현장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2500만~2600만원.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