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5일 마이크로 패스너 제조사인 GSMT가 중간 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를 공시했다며 이번 반기 배당은 연간 예상의 30~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GSMT는 지난 해에도 주당 110원의 배당 실시했다"며 "올해에는 매출과 이익 성장이 전년대비 각각 28.2%와 48.1% 개선될 전망이어서 배당금 규모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MT는 이익의 30% 또는 시가 5% 수준의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반기 배당도 연간 예상의 30%~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