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3. 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박탐희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사동의 모 병원에서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태명이었던 '올망'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All’과 ‘희망, 소망’을 함축한 것으로, 모든 희망과 소망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관계자는 “당초 예정일보다 2틀 늦은 출산이었지만 박탐희는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안았다”고 전했다.

박탐희는 “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에 감사하다. 그저 건강하고 밝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2008년 6월 4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