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15일 LG텔레콤과 7억5800만원 규모의 DSC(데이터서비스 컨트롤러) 장비 2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스마트폰의 확산과 오픈마켓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가입자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용증가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했다"며 "이로 인한 추가 증설에 관한 계약 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