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영국골키퍼, 월드컵 직전 실연…모델 동거女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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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C조 잉글랜드-미국전(13일 새벽ㆍ한국시간)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잉글랜드 골키퍼 로버트 그린(30)이 월드컵 시작 직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로버트 그린이 월드컵 직전 모델인 여자친구 엘리자베스 미넷(23)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린의 옛 애인인 미넷은 캐나다 출신의 속옷 모델로, 그린이 2년전 소속팀인 웨스트햄에서 뛸 당시 캐나다 전지훈련 당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런던에서 동거해왔으나 월드컵 시작 직전 결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의 소속사측은 이 보도와 관련해 "두 사람이 헤어진것은 몇 달전이며 그린은 정신적으로 회복된 상태로 경기에 나갔다"며 "여자친구와 결별이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로버트 그린이 월드컵 직전 모델인 여자친구 엘리자베스 미넷(23)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린의 옛 애인인 미넷은 캐나다 출신의 속옷 모델로, 그린이 2년전 소속팀인 웨스트햄에서 뛸 당시 캐나다 전지훈련 당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런던에서 동거해왔으나 월드컵 시작 직전 결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의 소속사측은 이 보도와 관련해 "두 사람이 헤어진것은 몇 달전이며 그린은 정신적으로 회복된 상태로 경기에 나갔다"며 "여자친구와 결별이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