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계측기업체 우진이 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1980년 설립된 우진은 최근 설비진단시스템,유량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에 매출 503억원과 순이익 106억원을 올렸다. 주당 공모예정가는 1만3600~1만5200원이며 공모 예정총액은 295억~329억원이다. 내달 15~16일 일반 청약을 거쳐 27일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