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전망 상향…운수창고 업종 주목"-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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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6일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운수창고 업종과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이달 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 모멘텀(상승요인)을 보유한 업종과 종목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최근 한 달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업종은 해운과 항공 업종이며, 종목으로는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아시아나항공과 현대상선이 손꼽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통운,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이 포함된 운수창고 업종은 현재 연중 최고치와 1% 차이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원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관련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수출 경기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운수창고 업종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운수창고 업종이 이날 1% 이상 추가 상승할 경우 연중 최고치를 경신, 추세상승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며 "상승 탄력이 보다 강화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이달 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 모멘텀(상승요인)을 보유한 업종과 종목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최근 한 달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업종은 해운과 항공 업종이며, 종목으로는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아시아나항공과 현대상선이 손꼽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통운,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이 포함된 운수창고 업종은 현재 연중 최고치와 1% 차이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원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관련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수출 경기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운수창고 업종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운수창고 업종이 이날 1% 이상 추가 상승할 경우 연중 최고치를 경신, 추세상승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며 "상승 탄력이 보다 강화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