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2분기 실적도 양호"-푸르덴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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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6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올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고 원재료인 열연강판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3분기 철강재 관련 가격인상폭이 확정되면 재고효과 또한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8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1배에 불과하다"며 "양호한 냉연제품의 수급상황을 고려하면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고 원재료인 열연강판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3분기 철강재 관련 가격인상폭이 확정되면 재고효과 또한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8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1배에 불과하다"며 "양호한 냉연제품의 수급상황을 고려하면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