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연하 내연녀 "헤어지자"에 살해하려한 68세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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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16일 30세 연하의 내연녀가 헤어지자고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씨(68.노동)를 긴급 체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50분께 김해시내 한 아파트에 사는 내연녀 A씨(39)를 찾아가 "왜 헤어지자는 거냐. 죽여버리겠다"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의 등과 목 팔 등을 찔러 전치 3주간의 상해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김씨는 식당에서 우연히 알게된 이혼녀인 A씨와 1년전부터 내연관계를 유지해오다 최근 A씨가 관계청산을 요구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50분께 김해시내 한 아파트에 사는 내연녀 A씨(39)를 찾아가 "왜 헤어지자는 거냐. 죽여버리겠다"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의 등과 목 팔 등을 찔러 전치 3주간의 상해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김씨는 식당에서 우연히 알게된 이혼녀인 A씨와 1년전부터 내연관계를 유지해오다 최근 A씨가 관계청산을 요구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