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가운데 기술혁신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16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내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비중이 4.7%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전문직 일자리 비중이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지원인력의 전문화·확대 방안, 기술혁신 활동의 지역·산업 연계 강화방안, 고성장 하이테크 기업에의 집중 투자 방안 등 3대 정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김주영기자 oneey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