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우림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아파트형 공장인 성남우림라이온스밸리 5차가 이달말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우림라이온스밸리 5차는 상대원동 144의 3~4 일대에 연면적 9만9464㎡로 지하3층~지상20층 규모로 지어졌다.계약금은 분양가의 10%，중도금이 40%이며 입주할 때 나머지 50%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이며 분양가의 30%까지 추가 융자가 가능해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300만원대 중반이며 현재 분양률은 65% 가량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나는 등 교통망이 잘 발달된 것이 장점이다.또 남한산성도립공원,율동공원 등 공원이 가깝고 성남시청을 비롯,백화점,할인점,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우림건설은 10월 인근에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