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100만원대 안착?…'중국 모멘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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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사흘째 상승세다.
전날 주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 '황제주'로 등극한 이후에도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오후 1시3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만7000원(1.70%) 오른 10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한 때 100만원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이익 성장도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며 "연간 3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해온 중국 화장품 사업도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1만4000원에서 1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하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전날 주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 '황제주'로 등극한 이후에도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오후 1시3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만7000원(1.70%) 오른 10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한 때 100만원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이익 성장도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며 "연간 3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해온 중국 화장품 사업도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1만4000원에서 1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하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