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아시아나항공이 스카이랙스 ‘올해의 항공사’ 수상을 기념해 16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열었다.아시아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경품 행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총 1만2800여 명에게 100% 당첨되는 1회용 행운권을 증정했다.1등 2명은 동남아 일반석 왕복항공권,2등 6명은 국내선 왕복항공권,3등 20명에겐 국내선 50% 할인 왕복항공권을제공했다.나머지 승객들도 라운지 이용권 등의 상품을 받았다.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또 7,8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8일 인천공항에서 스마일 컨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