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남부 지역에서 15일 오전(현지시간)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남부 해안 지역 두 곳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잠자던 주민들을 덮치면서 수십명이 매몰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나, 구조작업에 나섰던 군인 일부도 실졷 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