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윤남, 친환경 무기농 인민복근…'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지윤남(34)선수의 조각같은 몸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유니폼 교환을 위해 지윤남이 상의를 탈의 하자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지윤남의 상체는 군살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탄탄했던 것.
네티즌들은 지윤남에게 "저것이 진정한 인민복근" "친환경 유기농 복근" "축구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몸"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보였다.
한편, 지윤남은 지난 6일 남아공 월드컵 본선 G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정대세의 헤딩 패스를 이어 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44년 만에 월드컵 골을 선사했다.
이날 북한은 FIFA 세계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전력을 과시했지만 1:2로 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