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가 올해 실적이 턴어라운드(반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급등 중이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KEC는 전날보다 150원(11.11%)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STR(소신호용 트랜지스터)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비용감소등으로 KEC의 올해 영업이익은 2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KEC의 영업이익은 17억원이었다. 또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LED(발광다이오드)와 전기차와 고효율 전력기기의 핵심부품인 PTWR의 매출 증가로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