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와이즈파워는 17일 1W급의 고연색성(물체에 빛을 쪼였을 때 물체가 지닌 고유의 색을 나타내주는 정도)을 갖춘 LED조명을 생산할 수 있는 패키징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라인에서는 월 300만개의 고연색성 LED조명을 만들 수 있다.와이즈파워는 내년까지 패키징 라인을 추가 확대해 월 1000만개 이상의 LED조명을 생산할 계획이다.박병재 와이즈파워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기존 조명에 비해 20∼30% 높은 광효율을 낼 수 있고 1000 시간의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