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단국대와 몽골에서 ‘글로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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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대학생 등 100여명은 오는 19~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내의 가초르트,바양노르 등지를 찾아 합동 해외봉사활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대학은 지난해 사회봉사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농기계 수리봉사(한기대)와 의료봉사(단국대 천안) 등 대학별로 펼쳐온 특화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몽골지역은 물 부족,전력의 불안정한 송출로 인해 반영구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지역이다.한기대 학생들은 태양광을 이용한 지하수 개발활동을 통해 바양노르에 있는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식수문제, 방제 및 조림사업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단국대에서는 내과,정형외과,안과,치과 등 10개 진료과 20명의 의료팀이 가초르트 보건소와 울란바토르의 ‘몽골국립대 단국치과병원’에서 몽골인 2000명을 진료할 계획이다.또 진료와 처치,약제처방과 위생교육도 시행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두 대학은 지난해 사회봉사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농기계 수리봉사(한기대)와 의료봉사(단국대 천안) 등 대학별로 펼쳐온 특화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몽골지역은 물 부족,전력의 불안정한 송출로 인해 반영구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지역이다.한기대 학생들은 태양광을 이용한 지하수 개발활동을 통해 바양노르에 있는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식수문제, 방제 및 조림사업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단국대에서는 내과,정형외과,안과,치과 등 10개 진료과 20명의 의료팀이 가초르트 보건소와 울란바토르의 ‘몽골국립대 단국치과병원’에서 몽골인 2000명을 진료할 계획이다.또 진료와 처치,약제처방과 위생교육도 시행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