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구지방노동청은 17일 오후 7시부터 대구·경북지역 노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노사정 화합의 밤’ 행사를 연다.저녁 8시30분부터 시작되는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일정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신동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과 이명희 경북지역본부 의장 및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고병헌 경북경총 회장 등 대구 및 경북지역 노사 대표자들과 노동청 등 노동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이후 지역 노사정 간의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