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지원대학 67곳 선정…3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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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는 18일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 60개교(325억원),‘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 7개교(15억원)로 모두 350억원(대교협 사업관리비 10억원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현직 교수,입학사정관,교사 등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학교들의 실적과 발전계획을 평가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선도대학은 지난해 지원받은 15개교가 계속 지원을 받고 우수한 14개교가 추가로 선정됐다.기존 15개교는 가톨릭대,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울산과기대,이화여대,중앙대,카이스트,포스텍,한국외대,한동대 등이며 신규 14개교는 경북대,경희대,광주교대,단국대,부산대,서울여대,성신여대,숭실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진주교대,한림대,한양대 등이다.
우수대학은 총 21개교로 지난해 지원받은 17개대와 올해 신규로 지정받은 4개대이다.기존 대학은 강남대,강원대,건국대(충주),건양대,경원대,공주대,광주과기원,목포대,부경대,서강대,서울시립대,아주대,전주대,조선대,충남대,충북대,홍익대 등이며 신규 지원대학은 경상대,동아대,순천향대,충주대 등이다.
올해 신설된 유형인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은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이 대학들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의학과,간호학과,사회복지학부 등 해당 대학 대표 모집단위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대학(모집단위)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사회복지학부),경기대(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경운대(간호학과),관동대(의학과),국민대(경영학부),나사렛대(재활자립학과),영남대(자율전공학부),우석대(특수교육과),우송대(인터내셔널 비즈니스학부),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등이다.
입학사정관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총 7개교가 선정되어 작년보다 2곳이 늘었다.고려대,부산대,서울대,아주대,이화여대,전남대,한국외대 등이 포함됐다.
대교협 관계자는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사업관리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 60개교(325억원),‘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 7개교(15억원)로 모두 350억원(대교협 사업관리비 10억원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현직 교수,입학사정관,교사 등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학교들의 실적과 발전계획을 평가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선도대학은 지난해 지원받은 15개교가 계속 지원을 받고 우수한 14개교가 추가로 선정됐다.기존 15개교는 가톨릭대,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울산과기대,이화여대,중앙대,카이스트,포스텍,한국외대,한동대 등이며 신규 14개교는 경북대,경희대,광주교대,단국대,부산대,서울여대,성신여대,숭실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진주교대,한림대,한양대 등이다.
우수대학은 총 21개교로 지난해 지원받은 17개대와 올해 신규로 지정받은 4개대이다.기존 대학은 강남대,강원대,건국대(충주),건양대,경원대,공주대,광주과기원,목포대,부경대,서강대,서울시립대,아주대,전주대,조선대,충남대,충북대,홍익대 등이며 신규 지원대학은 경상대,동아대,순천향대,충주대 등이다.
올해 신설된 유형인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은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이 대학들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의학과,간호학과,사회복지학부 등 해당 대학 대표 모집단위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대학(모집단위)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사회복지학부),경기대(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경운대(간호학과),관동대(의학과),국민대(경영학부),나사렛대(재활자립학과),영남대(자율전공학부),우석대(특수교육과),우송대(인터내셔널 비즈니스학부),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등이다.
입학사정관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총 7개교가 선정되어 작년보다 2곳이 늘었다.고려대,부산대,서울대,아주대,이화여대,전남대,한국외대 등이 포함됐다.
대교협 관계자는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사업관리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