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스 스타 해리픈 포드(66)가 무려 22세 연하의 애인과 결혼해 화제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16일(현지시간), 해리슨 포드가 인기 TV '앨릭 맥빌'로 스타덤에 오른 칼리스타 플록하트(44)가 미국 뉴 멕시코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해리슨 포드가 지난 2009년 밸런타인 데이에 프러포즈를 했으며 지난 15일(현지시간), 뉴 멕시코주 산타페에서 주지사 빌 리처드슨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둘은 지난 2002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드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 플록하트는 초혼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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