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울타리, 포름알데히드 안나오는 사무실 칸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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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가구업체 울타리(대표 이창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조립과 이동이 쉬운 사무실용 칸막이(파티션) 제품 'ND-system'을 개발했다.
ND-system은 별도의 공구 없이도 쉽게 조립 및 해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제품 내부에는 배선시스템이 적용돼 컴퓨터를 비롯한 기타 사무용 전자제품의 배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립 · 해체가 간편해 사무실의 구조를 바꾸기가 쉬운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목재를 비롯 접착제,도료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자재가 적용됐다. E0 등급 이상의 목재가 사용됐고 친환경 접착제가 쓰여 포름알데히드,톨루엔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폐목재를 활용해 파티클보드 및 MDF를 만들어 환경파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자원까지 절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타리는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ND-system은 별도의 공구 없이도 쉽게 조립 및 해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제품 내부에는 배선시스템이 적용돼 컴퓨터를 비롯한 기타 사무용 전자제품의 배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립 · 해체가 간편해 사무실의 구조를 바꾸기가 쉬운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목재를 비롯 접착제,도료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자재가 적용됐다. E0 등급 이상의 목재가 사용됐고 친환경 접착제가 쓰여 포름알데히드,톨루엔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폐목재를 활용해 파티클보드 및 MDF를 만들어 환경파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자원까지 절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타리는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