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에는 호화 크루즈 여행을 즐기세요. '

롯데관광이 추석연휴 여행객을 위해 호화 유람선을 통째로 빌린다. 6박7일 일정으로 오는 9월18일 부산항을 출발,나가사키~가고시마~미야자키(호소지마)~고베(오사카)를 도는 한 · 일 크루즈 노선을 단독 운영하는 것.유람선은 이탈리아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의 클래시카호다. 클래시카호는 전장 220m,전폭 30.8m의 5만3000t급 중형유람선.승객(1680명)과 승무원(600명)을 포함해 최대 2280명을 태운다. 한국인 승무원이 있어 언어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다.

1인당 내측선실 175만~185만원,오션뷰 선실 195만~205만원.7월2일까지 예약하면 8% 할인혜택을 준다. 어른 2명이 예약하면 만 18세 미만 2명까지 1인 요금(49만9000원)을 적용한다. (02)2075-34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