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니아들이라면 귀가 솔깃한 애플리케이션(앱, 응용프로그램)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제품 정보 사이트인 ‘애플인사이더’와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애플 스토어’라 불리는 이 앱은 이름 그대로 애플 매장을 스마트폰 안으로 옮겨온 것이다.

이 앱을 통해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아이폰4와 같은 애플의 최신제품을 찾아보고 사전구매를 예약할 수 있다.

또 애플 제품에 대한 리뷰를 보거나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의 위치를 알아볼 수도 있다. 다만 이 앱은 아직 미국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언제쯤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지는 미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