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린 17일 오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시민들이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한국이 0-2로 이끌려 가던 전반 45분 이청용이 만회골을 넣자 어깨동무를 한 채 환호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o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