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브랜드 매출 성장에 기대-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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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LG패션에 대해 브랜드 매출이 호조를 보여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의류비 지출 전망 소비심리지수(CSI)가 올해 초부터 계속적으로 소폭 개선되고 있다"며 "LG패션의 브랜드 매출은 전체 산업에 비해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섬유 의복 섹터에 투자할 때는 전체 의류 소비에 의거하여 판단하기보다는 개별 브랜드와 회사의 경쟁력을 근거로 투자하는 방식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현재의 업황에 미뤄볼 때 LG패션은 연간 17%의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여성복 매출 성장률은 두 자리수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질스튜어트나 질바이질스튜어트는 17~19%의 동일점포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2월에 런칭한 TNGTW도 호조를 보여 초기에 개점한 일부 점포는 흑자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선애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의류비 지출 전망 소비심리지수(CSI)가 올해 초부터 계속적으로 소폭 개선되고 있다"며 "LG패션의 브랜드 매출은 전체 산업에 비해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섬유 의복 섹터에 투자할 때는 전체 의류 소비에 의거하여 판단하기보다는 개별 브랜드와 회사의 경쟁력을 근거로 투자하는 방식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현재의 업황에 미뤄볼 때 LG패션은 연간 17%의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여성복 매출 성장률은 두 자리수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질스튜어트나 질바이질스튜어트는 17~19%의 동일점포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2월에 런칭한 TNGTW도 호조를 보여 초기에 개점한 일부 점포는 흑자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