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이제는 기판사업부에 주목할 때"-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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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 하반기 기판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BGA(패키지용 기판)내에서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더불어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 휴대폰의 퀄컴 칩에 적용)의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 기판 사업부가 삼성전기 수익성 확대를 위한 새로운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148억원에서 2408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LED(발광다이오드)의 매출 증가폭이 기대 이상이고 갤럭시S 효과로 인 BGA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중 원화 약세와 엔화 강세를 배경으로 환율 시장의 여건도 우호적"이라면서 "3분기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영업이익은 30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BGA(패키지용 기판)내에서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더불어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 휴대폰의 퀄컴 칩에 적용)의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 기판 사업부가 삼성전기 수익성 확대를 위한 새로운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148억원에서 2408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LED(발광다이오드)의 매출 증가폭이 기대 이상이고 갤럭시S 효과로 인 BGA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중 원화 약세와 엔화 강세를 배경으로 환율 시장의 여건도 우호적"이라면서 "3분기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영업이익은 30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