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00만원대 주가를 뛰어넘으며 '황제주'로 등극한 아모레퍼시픽이 여전히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대비 2.39% 오른 1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03만9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씨티그룹, CLSA, 메릴린치 등을 통해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