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갑숙이 6년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최근 극단 로뎀 측은 서갑숙이 연극 '남편이 냉장고에 들어갔어요'의 주인공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서갑숙은 "그동안 연기자로 뜸했던 활동을 뒤로하고 올해를 활발한 활동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서갑숙은 하루 10시간 연습투혼을 발휘하며 관객들과 만날 날을 손꼽고 있다.

한편, 하상길 연출의 연극 '남편이 냉장고에 들어갔어요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