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업황 회복을 바탕으로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8일 오후 1시2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3.24% 오른 3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3만5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해운주들의 주가의 상승은 단기 반등이 아닌 추세 전환"이라며 "물동량 증가로 운임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