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시사콘서트 열광'은 스페셜 방송 '여자들이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를 통해 박지성의 새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본다.

2002년 월드컵부터 8년째 박지성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다는 한 미용실 원장은 박지성 선수가 남아공으로 떠나기 전 에도 스타일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헤어스타일은 어려보이면서도 세련미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 "6주 동안 깜끔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두리 로봇설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차두리 '가상 헤어스타일쇼'를 통해 호나우두, 베컴, 안정환 등 유명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접목해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도 찾아본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