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이 재선임에 성공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남삼현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이사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도 함께 결의했다.남 사장은 2008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종합증권사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그는 주총 경영보고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