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선배 가수 성시경에게 남다른 존경심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SBS 러브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의 '라이브!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강민경은 "남자 가수 중 성시경을 제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이 "선배가수 중 누굴 가장 좋아하느냐"고 묻자 강민경은 "대한민국 남자 가수 중에 성시경 선배님이 노래를 제일 잘 부르는 것 같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에 이해리는 "민경이가 성시경 선배님 최고 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5월 6일 앨범 Innocence를 발표하고 수록곡 '시간아 멈춰라' '사랑을 못해 이별을 못해' 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