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현재가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19일 경기도 포천시 2군지사 56탄약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친 후 위병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입대와 동시에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복무한 조현재는 이날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에서 찾아온 팬 500여명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전역 후에 조현재는 일본 중국 및 아시아 국가 등지를 방문해 팬미팅 및 프로모션을 갖고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나 영화로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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