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바셀 왕자, 삼촌의 총에 피살 당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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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바셀 왕자가 피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일간지 걸프뉴스는 쿠웨이트 셰이크 바셀 알 사바 왕자(52)가 지난 17일 자택에서 숨졌다고 18일 보도했다.
바셀 왕자는 사망 직전 자택에서 삼촌을 포함한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그의 삼촌은 바셀 왕자와 개인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며 방에 단 둘이 들어갔고 얼마 후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의료진은 바셀 왕자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쿠웨이트 경찰은 삼촌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랍에미리트(UAE) 일간지 걸프뉴스는 쿠웨이트 셰이크 바셀 알 사바 왕자(52)가 지난 17일 자택에서 숨졌다고 18일 보도했다.
바셀 왕자는 사망 직전 자택에서 삼촌을 포함한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그의 삼촌은 바셀 왕자와 개인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며 방에 단 둘이 들어갔고 얼마 후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의료진은 바셀 왕자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쿠웨이트 경찰은 삼촌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